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은, 왜 항상 권력을 가진 자나 그를 추종하는 자들에게 속느냐는 것이다. 정말 어리석지 않느냐고. 금방 술 한잔과 얇은 감성에 젖고 취해 또 금방 잊어버리지 않느냐고. 더 큰 희망이나 비전이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속지 않고 불쌍해지지 않게 늘 깨어있고 정신차리고 살 수는 없을까라고. 더 큰 구조나 시스템마저 가지고 농락하려는 세력이나 의도에 대해서 자신은 같은 반복이나 부정을 하지않고 안전하게 개선할 마땅한 생각이나 행동이 없겠느냐고, 더 망가지는 자신과 이 안스럽고 위태롭고 위험한 게임들을 더 이상 즐기고 싶지않다면, 지금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거의 모두가 어둠 속에서 잠에 취해있는데. 난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그리고 피디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독재 1.9 그리고
Discussion in '뉴스탐방, Public article' started by limchangrok, 2013-12-29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