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의 많은 단면가운데 뉴스의 가운데 있는 이들의 단면을 볼 수 있는데, 얽히고 설킨 것이 인간사이고 만물이 연계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이런 주목할 만한 일들이 배경에 추악한 커넥션들이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자신의 사위가 상습적 마약 투약범인 줄 알면서도 아버지로서 어쩔 수 없이 딸의 결혼식을 승락?했다고 했는데,
그의 사위는 충청도에 기반을 둔 재력기업가의 아들로 상습 마약을 투약하였으나, 양형 기준보다 낮은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그의 딸은 외국의 유명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수원대에 교수?로 임용되었다는데,
많은 입방아들 가운데서 하나만 가져와보자면
수원대는 고질적인 재단의 비리를 가지고 있지만, 심지어 교수들에게 돈을 거두어 학교를 유지하는 바 실질적인 기부금 운영으로 교수를 채용하는 의심을 받지만, 그러한 수원대는 TV조선에 출자하여 투자를 하였고, 그러나 이러한 수원대의 비리는 빙산의 일각만 드러나고, 김무성의 딸은 이 학교에 재직중이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5770
대학교, 교직원, 미디어, 판검사, 정치인, 기업가는 하나의 카르텔로 모두 마약 기운에 취해있다. 모두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 시간 이들의 관계만큼은 적어도 그러하다.
그리고 조폭들은 곧잘 머리도 잘 숙이고, 형님들 말씀도 잘 듣는다.
살아가는 방식의 단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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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in '뉴스탐방, Public article' started by limchangrok, 2015-09-11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