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온수매트 보일러의 소음 문제를 다룬 글입니다.

효암 브랜드를 가진, 한미홈케어라는 제조사를 고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매트를 만드는 회사들은 어느 정도 품질유지 수준을 갖춘 회사도 있지만, 30년이 넘는 기술 노하우를 가졌다고는 하지만, A/S 수준은 왜 회사가 존재하는지 모르게 합니다. 설령 고의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기야 하겠습니까만.

경험에 의하면, 매트시장은 한 때 돈벌이에만 현혹되어 아주 저급한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한 목 보는데만 열을 내는 그런 경우도 많았는데, 아마 온수매트 역시 제조회사가 영세하다면 역시 전기매트 수준을 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잠깐 이벤트 마케팅으로 제품을 싼 값에 팔긴하지만, 이벤트에 나온 제품 대부분은 저가를 유지하기 위해 값싼 부품을 사용하는 등, 제품의 품질 자체에 문제가 많은 경우가 생깁니다.

우리 방에 있는 제품도, 온라인에서 이벤트 제품으로 산 것인데, 거의 A/S 전화도 받지 않는 수준입니다.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입장에서는 괴로운 일이겠지만, 제품의 품질은 너무 떨어진 수준인데, 꾸르륵 꾸르륵~~ 탁탁~~ 소리에 아주 불편합니다.

이 회사에 A/S 자체가 사실 불가능해 보이고, 맡겨도 언제 수리되어 되돌아 올지, 수리 한다고 하여도 다시 문제가 생기는 압력패킹 교환 수준이라면, 제품을 반송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보내고 받고 하다보면, 이제 곧 봄이 오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오늘은, 제조 회사 홈페이지에 가봤습니다.

http://www.hanmeecare.com

그래서 아래와 같은 상황을 보게됩니다.



사용자 주의점은 없을까. 사용하는 요령이라든가 이런거 말입니다.

자연대류 방식은, 호스내부에서 온도차이에 의한 물의 대류만으로 난방을 하는 구조이고, 고압의 압력이 분출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문제로 보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구조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는 태생적 한계.

자연대류방식인 경우, 너무 강제하지 말고, 가능한 저온에서 실내온도와 유사하게 사용하면 더 낮은 압력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