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극학(元極學), 원극공법

Discussion in '옥타브 우주공간, Octave Universe' started by limchangrok, 2013-04-15 08:22.

  • by limchangrok, 2013-04-15 08:22 at 8: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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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극공법(원극학(元極學))은 중국(中國)의 전통(傳統) 공법(功法)으로 예전에는 직접 단자(單子,1인)에게 구전(口傳) 심수(心授)로 전했으며 외부에 알리는 것을 비밀(秘密)로 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극히 적었으나 1987년 현재 원극학(元極學) 장문인(掌門人) 이신 장지상(張志祥) 선생님께서 "조복인류(造福人類)", "홍양원극(弘揚元極)"을 위해 일반에 공개(公開)하시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극 이론은 "원극도(元極圖)"에서 변화 발전하였다.

    (1) 원기(元氣), 원광(元光), 원음(元音)(원극3원)은 하늘과 땅 사람에 대한 원시(原始) 물질이며 태극(太極)(허공(虛空)계), 황극(皇極)(태공(太空)계), 무극(無極)(진공(眞空)계)의 3극(極)을 나타내고 이것은 우주(宇宙)의 존재(存在) 모형(模型)이다.

    (2) 천지(天地) 만물(萬物)의 "유무(有無)", "동정(動靜)"은 3원의 순환 원리인 생화반(生化返)의 극화(極化) 규율(規律)에 따라 변화한다.

    (3) 하늘, 땅의 선천(先天) 삼원(三元)과 사람의 태음(太陰)을 화합하여 십자(十字) 진언(眞言)이 생성(生成)되었다. 이것은 즉 안(唵), 진( ), 미(迷), 피(霹), 지(疾), 바(叭), 야(壓), 인(隱), 화(化), 딩(定) 이며 원극공(元極功)은 이 십자진언(十字眞言)을 수진(修眞)공결(功訣)로 삼고 있다.



    제1절 원극학(元極學)의 기원(起源)

    1138년경 중국의 금(金)나라 때 도가(道家)의 공법(功法)인 태일도(太一道)에서 시작(始作)되었다.

    창시(創始)자는 태일진인(太一眞人)인 '소포진'이라는 분이었으며 원대(元代)에는 '일오진인(一悟眞人)'이라 불리어졌다.

    황충(蝗蟲)을 법술(法術)로써 모두 제거하여 농사가 풍년이 들므로 써 금나라 황실에 알려졌으며, 이때부터 궁중에서 태일도(太一道)가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에는 "태극도"를 기본으로 하여 수련했으나 불가(佛家)의 보현선사가 태일도(太一道)의 장문인(掌門人)이 된 후 수련(修練)중 원극도(황극(皇極))를 발견하여, 이때부터 원극도(元極道)로 개명하게 되었다.

    보현선사가 張志祥 선생의 증조부에게 元極道를 전수해 주어 이때부터 장씨 가문에서 元極道를 修練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元極學 掌門人 이신 張志祥 선생님은 태아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원극도를 전수 받으셨으며 5살 때부터 武術 修練을 하였고 20살 되던 때 어머니로부터 掌門人의 지위를 물려받았다.

    이때부터 유(儒), 불(佛), 선(仙)의 핵심을 융합하여 원극도를 펼치셨으며 장문인이 되신 후에는 각 문파의 대가들이신 17명의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수련하였다.

    그후 1987년 산에서 하산하여 일반에게 공개하기 시작하시고, 1990년부터 원극학을 구상하여 1992년 12월 중국 정부로부터 원극학으로 정식 인준을 받았다. (太一道⇒元極道⇒元極功法⇒元極學)

    元極學에는 天地人 生辰學設, 3원3극학설(三元三極學設), 생화반학설(生化返學設), 동정학설(動靜學設) 등의 학설(學說)이 있으나 참답게 수련을 함으로서만이 검증(檢證)될 수 있으며 과학(科學)만으로 모든 것이 다 검증 될 수 없는 것이다.

    "원극공은 중국정부로부터 인정받는 공법으로서 원극공법의 공능과 수련효과를 입증, 적용하는 병원까지 가지고 있는 수련공법입니다. 환자들에게 원극공법을 수련시키고 장씨가문의 전래되는 비방도 처방한다고 하더군요"


    제2절 元極功法 修練目標와 特點

    원극공(元極功)은 인체(人體)의 음(陰).양(陽)을 조절(調節)하고 천지(天地) 우주(宇宙)와 인체(人體)에 원래 있는 삼원(三元)을 배양(培養), 축적(蓄積)하여 유한(有限) 생명(生命)으로 하여금 건강(健康)하고 지혜(智慧)로우며 장수케 한다.

    天地 萬物과 三元이 서로 상통하여 人間의 깊은 잠재력(潛在力)을 개발(開發)하여 드러내고 本性을 알아 天地 萬物과 하나 하나가 서로 화합하고 철저히 自然界의 인체(人體)에 대한 속전을 변화(變化)시키고 자기 生命을 파악하여 生死를 뛰어넘는데 수련(修練) 목표(目標)가 있다.

    元極功은 단지 병(病)을 예방하거나 치료(治療)하는데 있어서도 백병(百病)이 사라지게 하는 효과(效果)가 뛰어나고 잠재(潛在)해 있는 人間의 本性을 개선한다 든가 하는데 특수한 效果가 있다.

    특이(特異) 능력(能力)(人體 투시(透視), 먼거리 투시, 萬事萬物 알 수 있고 作用할 수 있으며, 미래 예측(未來 豫測), 지하자원 透視 개발(開發) 등)을 開發하는데도 짧은 期間 동안에도 빠른 效果를 가져오는 것이 元極功의 신비(神秘)한 특징(特徵)이다.

    元極功에서는 연공(鍊功)이 곧, 병치료라는 것을 강조한다.
    병이 있는 자는 우선 병을 첫 자리에 놓지 않고, 병을 생각하지 않고 鍊功을 제일 우선 위치에 놓는다.
    연공(鍊功) 은 곧, 가장 빠른 치료법(治療法)이다. 이론(理論)상으로 볼 때 연공(鍊功)은 음양(陰陽)을 조절(調節)한다.

    일음. 일양 을 도(道)라고 하고 편음 . 편양 즉, 음양(陰陽)의 부조화(不調和)가 병(病)이라 한다.
    수련(修練)을 통해 음양(陰陽)이 조절되면 자연히 백병(百病)이 사라진다. 동(動).정(靜)이 서로 합(合)하고 성명쌍수(性命雙修)로 修練하면 鍊功 과 병 치료(治療)에 더욱 效果적이다.

    鍊功을 하면 人體의 모든 生理 기능(機能)이 왕성해져서 心身이 건강(健康)해지고 체질개선(體質改善) 강화(强化), 저항력(抵抗力) 증가(增加), 백가지 병이 예방(豫防), 개선(改善), 치료(治療)될 수 있고, 인격형성(人格形成), 덕성(德性)개발(開發), 지혜(智慧). 잠재력(潛在力) 개발(開發), 특이(特異) 공능 개발(開發)이 누구나 가능하다.

    元極功 에서는 대공이라 하여 修練 중에 氣를 받을 수 있고, 관정 이라고 하여 天目을 열고 功을 받을 수 있고, 전수반 學習을 받을 때 掌門人 으로 부 터 三元 의 공능(功能) 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게 큰 特徵이다.



    제3절 基本理論

    1) 元極圖의 基本 槪念 (원극도의 기본 개념)

    원(元)이라는 것은 원시적인 본원 물질(物質)이며 스스로 일정한 운동법칙(運動法則)이 있다. 元은 元氣.元光.元音을 포함(包含)하여 말한다.
    現代적인 표현(表現)으로는 物質.에너지.신식(身識)(FEELING, 영감(靈感), 텔레파시, 감응(感應), 정보(情報))이다.
    元氣는 눈으로 볼 수 없는 物質로서 형태를 이룬다.
    元光은 에너지로서 나타날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다.
    원음(元音)은 물질(物質)의 최고(最高) 방식(方式)으로 신식(信息)을 갖는다. 그러므로 전달(傳達)할 수도 있고 기록(紀錄)도 할 수 있으며 어디든지 오고갈 수 있다.
    지금 현대(現代) 과학(科學)상에서 물질(物質)의 최소(最小) 단위(單位)를 입자(粒子)라고 인증(認證)한다.
    그러면 그보다 작은 것은 없는가?
    우리 선조 들은 삼원(三元) 을 물질(物質)의 시초(始初)적인 것이라고 인증(認證) 한다.
    이것은 기본(基本) 입자(粒子)보다 훨씬 작은 것이다.
    극(極)이라는 것은 삼원(三元)으로 구성된 우주(宇宙)의 존재(存在) 모형(模型)을 말한다.
    삼원(三元)은 서로 다른 차원(次元)으로 만물(萬物)을 나타낸다.
    즉 태극(太極). 황극(皇極). 무극(無極)이다. 따라서 태극(太極)은 발생(發生)이고, 황극(皇極)은 화합(化合)이며, 무극(無極)은 귀합(歸合)이다.
    太極은 대기(大氣)층으로서 空氣가 運動하는 空間이다.
    황극(皇極)은 大氣층과 진공(眞空) 層과의 사이로 太陽 빛이 비치는 空間으로서 빛을 말한다.
    無極은 眞空計 즉 극도로 높은 폐층의 宇宙 空間으로서 物質이 存在하는 최고(最高)의 形態(方式)이다.
    진공(眞空)이란 빈 空間이라는 뜻이 아니다. 묘(妙)하다는 뜻이다.
    三元은 그 크기가 그보다 더 큰 것이 없고 더 작은 것이 없는 물질로서 萬物을 만들어 내었다. 그러므로 아주 묘한 것이다.
    삼원이 진화하여 世上을 이루었으므로 그것은 아주 복잡(複雜)하며 그것은 自體 내부의 自生. 自化. 自返의 본성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외부로는 互生. 互化. 互返( 호생, 호화. 호반)의 本性이 있다.
    無極 이란 없는 極이라는 뜻이 아니다.
    高度로 어울리고 統一되어 極化가 평형(平衡)을 이루어 혼돈(混沌) 상태(狀態)라는 뜻이다. 하늘, 땅 세상 만물을 포함한다.
    태극(太極)이란 삼원(三元)의 시초(始初) 운동(運動) 단계(段階)로서 음양(陰陽) 운동(運動)의 안정된 상태(狀態)를 말한다.
    황극(皇極)이란 음양(陰陽) 운동(運動)의 결과 진음(眞陰)진양(眞陽)이 화합(化合)되어 새롭게 이루어진 중심적이고 어울린 상태를 말한다.
    극(極)은 끊임없이 저급(低級)에서 고급(高級)으로 無에서 有로 生化返의 法則에 따라 변한다. 즉 元은 物質이며 極은 운동법칙(運動法則)이다.
    따라서 元極은 物質의 運動法則이라고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알의 種子를 심으면 몇백 알로 변하는데 심은 후의 열린 種子는 심을 때와 같지 않다.
    三元 內部에도 끊임없이 서로 만들고 변하고 돌아오면서 낮은 계단(階段)으로부터 높은 계단(階段)으로 발전(發展)한다.
    원극도(元極圖)는 萬事 萬物의 운동(運動)과 化合 과정(科程)을 표시한 간단한 부호(符號)이다.

    2) 원극도(元極圖)의 해부(解剖)

    원극도(元極圖)는 어느 한 시점의 空間中 物質 存在 方式과 운동법칙(運動法則)을 표시하였다.
    세상이 형성되기 전에는 하늘도 땅도 없었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때는 삼원(三元)이 高度로 어울리고 統一되어 정체적인 형태(形態)를 이루었다.
    이것을 元이라 했는데 道家의 말대로 하면 "道"라고 한다. 그 자리는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큰 것도, 작은 것도 없고 형상(形狀)도 체적(體積)도 없다.
    이때를 음폐(陰蔽)한 世界, 안정된 상태(狀態)라 한다.
    또한 이때는 無極圖 즉 ○(영)밖에 없었다.
    無極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없는 것이 없다.
    그후 三元이 自身이 生化返을 거쳐 그 과정에서 陰이 생겼는데 陰은 파도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음파(音波)의 作用으로 온정(溫情)한 상태(狀態)가 변화를 시작하여 하나가 둘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이리하여 음양(陰陽)이 나타났다. 음양(陰陽)의 자연(自然)적 변화(變化)는 구체적(具體的)인 사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철학(哲學)적 표현(表現)으로 대립(對立)통일(統一)(둘이면서 하나)이다.
    이 음양(陰陽)의 變化속에 운동(動)과 정지(靜)가 나타난다.
    그리하여 양의도(兩儀圖)가 생겼다. 즉 광명(光明)과 어두움, 상승(上昇)과 하락, 고운 것과 미운 것, 전진(前進)과 후퇴(後退) 등은 모두 대립적(對立的)이면서도 통일(統一)되는 것이다.
    만사(萬事) 만물(萬物)은 음양(陰陽)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로 양(陽)을 떠난 陰은 없으며 陰을 떠난 陽은 단독(單獨)으로 存在하지 못한다.
    그럼 ∫形態는 왜 꼿꼿이 금을 긋지 않는가?
    그것은 陰과 陽의 변화(變化) 규율(規律)을 說明한다. 陰이 극하면 陽으로 變하고 陽이 極하면 陰으로 變하는데, 그 형태(形態)는 네가 자라면 내가 없어지고 내가 자라면 네가 없어지는 규율(規律)이며 또한 이 法則은 영원한 것이며 순환적인 것이므로 꼭 곡선(曲線)으로 표시해야 한다.
    그후 音波가 나타나고 움직이는 것과 고요한 것이 서로 바뀌면서 음중양(陰中陽) 양중음(陽中陰)이 생겼다.
    <즉 음양(陰陽) 두(二) 기(氣)이다. 옛날 사람들은 氣자를 쓰지 않고 없을 '무'자 아래 네 점을 찍었다. 이 의미는 ' '란 보이지 않기에 없는 물건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없는 것이 아니라 수련 중에서 그중 무엇이 서너 개쯤 있다는 것을 發見하였으므로 없다는 '無'자 아래에 서너 '점'을 찍었다.>
    즉 양이 올라가는 과정 중 自生. 自化. 自返을 거쳐 陰中陽이 생긴다.
    이때 내 속에 네가 있고 네 속에 내가 있다.
    모든 사물은 끊임없이 변화(變化)하는데 동성(同性)은 서로 배척(排斥)하고 이성(異性)은 서로 흡수(吸收)한다.
    陰과 陽은 異性이기에 서로 흡수(吸收)하고 결합(結合)하여 한 곳에 모이는데 황극(皇極)은 陽中陰과 陰中陽이 結合한 새로운 物質이다.
    이것을 태(胎)라고 한다.
    萬事 萬物은 황극(皇極) 즉 太로부터 형성(形成)된 것이다.
    이리하여 끊임없이 낳고 形成되고 변화(變化)되며 나중에는 또다시 낳고 형성되고 변화된다. 皇極은 가장 完全하게 無에서 有의 科程을 해석(解析)하였으며 무극도(無極圖), 양의도(兩儀圖), 태극도(太極圖)를 몽땅 포함(包含)하였다.
    皇極은 또 運動 중에서 끊임없이 無極으로 부터 陰陽을 낳고 또 陰陽은 陰中陽, 陽中陰을 태어나게 하여 새로운 皇極에 도달(到達)하게 된다. 이렇게 皇極은 또 새로운 皇極을 낳아 그 작기는 無限하다.
    이러한 陰陽 運動은 三元이 무엇보다도 크며 작기는 무엇보다도 작다는 것을 설명하며 공간이 있건 없건 모두 存在한다. 즉 이미 알고 있는 범위(인식이 가능한 범위), 알지 못하고 있는 범위(인식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에서 모두 존재한다.

    3) 元極圖의 地位(의학적(醫學的) 의의(意義)

    이 理論과 실천(實踐)은 커다란 예견성(豫見性)을 갖고 있다. 지금 과학계, 예술계, 의학계, 기공계 에서는 아주 큰 반응이 있다.
    원극도(元極圖) 이론(理論)은 三元 理論의 연구(硏究)이다.
    萬事 萬物이 三元으로 變化되었다는 理論은 硏究할 만한 것이다.
    世上 萬物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分子의 發見, 原子의 發見 나아가 지금의 基本 입자(粒子)는 무한히 분해(分解)되고 에너지가 무궁(無窮)한 것이다. 그러나 三元 理論의 대립에 비하면 차가 많다. 粒子는 아무리 작아도 三元의 복잡한 化合物과 分子式에 지나지 않으며 三元의 몇 천 배 몇 만 배인지도 모른다.
    三元은 가장 基本적인 것으로서 이는 現在의 物質 관으로서는 얻기 힘든 理論이다.
    이는 元極功 先祖가 修練 중에서 탐색(探索)해 낸 것이다.

    삼원(三元)은 형상(形狀)도 체적(體積)도 없으며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의 제한을 받지 않고 드나들 수 있다. 三元은 形狀도 體積도 없으며 時間과 空間의 制限을 받지 않고 드나들 수 있다. 三元은 극히 약하고 극히 미소(微小)하며 극히 묘(妙)한 것이다.
    이 묘(妙)하다는 것은 아주 큰 의의(意義)를 띈다. 즉 크기가 밖이 없이 무한히 크며 작기는 안팎이 없게 무한히 작은 것이다. 삼원(三元)의 이러한 특성(特性)은 응용(應用) 상에서 마음대로 펼치고 운화(運化)할 수 있지만 겉으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은 미신(迷信)이라고 한다.
    이 三元이 醫學上에서의 作用은 아주 크다.
    하늘에는 일(日), 월(月), 성(星) 세 개의 보배가 있다.

    精.氣.神은 모두 정신계통(精神係統)에 속한다. 사람의 대사(代謝) 계통(系統)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정신(精神) 계통(系統)은 더욱 중요하다. 사람은 늘 생각에 잠긴다. 정신 계통인 마음은 늘 여기저기 달아난다. 관리가 되고 싶은 생각, 돈을 크게 벌 생각...
    이 생각이라는 것은 陽에 속하는데 그의 物質 기초(基礎)도 元音이다. 생각은 마음속으로 音을 읽는 것이다. 대사계통(身體, 肉身)은 音에 속하는데 마음이 자꾸 달아나는 바람에 肉身과 마음이 균형(均衡)을 잃어버린다. 즉 음양(陰陽)이 균형(均衡)을 잃는다. 그리하여 사람은 늙고 병들고 죽게 되며 지혜(智慧)도 발현(發現)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정신계통(精神係統) 즉 마음을 틀어쥐어야만 마음과 규(竅)가 화하고 精神係統과 肉身이 化하여 陰陽이 균형(均衡)을 이룰 수 있다.
    즉 陰은 내려오고 陽은 올라가야 無病長壽하고 지혜(智慧)가 발달(發達)할 수 있다.
    佛敎, 道敎 등에서도 모두 마음을 조절(調節)하고 호흡(呼吸)을 調節하여 몸을 調節하는 것을 중시한다.
    元極功은 마음을 調節하는 것을 중요한 위치(位置)에 놓는다.

    암병을 고칠 때 病院에서 암(癌)을 떼어 버렸으나 퇴원한 후 얼마 뒤 또 재발한다. 그것은 마치 풀을 베어 버려도 뿌리로부터 다시 자라나는 것처럼 뿌리를 철저히 베어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 뿌리란 곧 마음이란 것이다. 분한 마음, 슬픈 마음, 과다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나의 병을 치료(治療)할 수 있는가 없는가 묻는다. 여기에서 관건은 자기이고 先生은 둘째이다. 자기가 믿고 선생이 잘 배워 주고 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功法이라 해도 배우는 사람이 믿지 않는다면 皇極을 이룰 수 없다. 오직 마음만 틀어쥔다면 세상에 어려운 일이 없는 것이다


    4) 修練 中 元極圖의 應用

    가)元極 內景圖

    三元은 수 천년 동안 쌓아 놓은 지혜(智慧)의 결정(結晶)으로 연구(硏究) 가치가 큰 것이다. 또한 元極功 修練은 自然 규율(規律)에 부합되는 것으로써 것이다.
    大自然을 큰 宇宙라 하면 사람은 小宇宙라고 할 수 있다.
    하늘에는 日.月.星이 있으며 땅에는 물.불.바람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정(精),기(氣), 신(神) 과 음맥(陰脈), 양맥(陽脈), 중맥(中脈)이 있다. 1년은 12달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12개 경맥(徑脈)과 12규(竅)가 있다.
    사람의 머리는 陽이고 발은 陰이며 사람의 앞면은 陰이고 뒷면은 陽이다.
    음맥(陰脈)과 양맥(陽脈)은 입안에서 접한다. 즉 혀끝을 윗잇몸에 이어 놓으면 양맥(陽脈)과 음맥(陰脈)이 서로 통한다.

    혼돈초개법(混沌初開法)은 먼저 축기단계(縮氣段階)의 수련(修練)으로써 하단전(下丹田), 미려관(尾閭關), 하황정(下黃庭)을 수련(修練)한다.
    하단전(下丹田)은 陰이고 미려관(尾閭關)은 陽이며 하황정(下黃庭)은 陰陽交合의 産物이다. 이 축기(縮氣) 단계(段階)는 하나의 원극도(元極圖)를 이룬다.

    혼돈초개법(混沌初開法) 수련(修練)을 마치면 중단전(中丹田), 명문(命門), 중황정(中黃庭) 수련(修練)을 한다. 이도 역시 음양(陰陽)운화(運化)를 거쳐 中黃庭이라는 皇極이 생기며 하나의 元極圖를 이룬다.
    이와 같이 단궁(檀弓), 협척관(夾脊關), 황금전(黃金殿)도 元極圖를 이루며 상단전(上丹田), 옥침관(玉枕關), 상황정(上黃庭)도 마찬가지이다. 네 개 계단의 수련(修練)중에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이 관통(貫通)되고 무형(無形)의 중맥(中脈)이 나타나 역시 원극도(元極圖)를 이룬다.

    중맥(中脈)은 황극(皇極)으로서 3정(庭) 1전(殿)을 포함(包含)하는데 어떤 공법(功法)에도 없는 것이다.
    임맥(任脈), 독맥(督脈), 중맥(中脈)을 修練하면 大自然의 氣.光.音(3元)과 연결(連結)되어 태극궁(太極宮), 황극궁(皇極宮), 무극궁(無極宮)이 생기며 머리 위에 금선(金線)이 나타난다.
    이 삼극궁(三極宮)은 체내(體內)의 에너지가 충족(充足)하게 되어 극화(極化)하여 나타난 것이다. 光과 音은 氣의 기초(基礎)상에서 변천한 것으로서 生.化.返의 높은 次元이다.

    나) 元極外景圖(원극외경도)

    元極 외경도(外景圖)는 사람과 하늘의 관계를 말하며 三元이 宇宙 가운데에서 서로 다른 층차를 말한다. 안쪽에 사람이 있고 사람 쪽에서 가까운 데로부터 원기층(元氣層), 원광층(元光層), 원음층(元音層) 순서(順序)로 놓여 있다. 또한 元氣層, 元光層, 元音層 속에는 각기 기광음(氣光音)이 存在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 주위의 태공계(太空界), 허공계(虛空界), 진공계(眞空界)에는 모두 아흡층이 있다. 이것을 구중천(九重天) 이라 한다.

    그러면 어째서 사람은 중간(中間)에 숨겨져 있는가?
    이것은 대우주(大宇宙)와 소우주(小宇宙)와의 관계를 나타낸다. 사람이란 大自然의 신령(神靈)으로서 사람을 통해 자연을 인식할 수 있고 자연을 통해 사람을 해석할 수 있다. 사람과 우주는 똑같은 규율을 갖고 있다. 1년은 365일이고 사람에게는 365개 경맥(徑脈)이 있다. 사람의 심장(心臟), 간장(肝臟), 비장(脾臟), 폐(肺), 신(腎) 은 모두 자연계(自然界)와 서로 대응(對應)하여 생긴 것이다.
    사람에게 병(病)이 생기는 원인(原因)은 7정 6욕으로 대자연(大自然)과의 대응(對應) 관계(關係)가 파괴(破壞)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對應 關係를 강하게 하고 자기 자신을 完成하겠는가?
    그것은 규(竅)를 열어 끊임없이 大自然과 合一하는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 입과 코로 호흡(呼吸)을 하기 시작하면서 7정6욕의 장애로 先天 呼吸 계통(系統)을 막아 버렸으며 생각하는 方法에서도 자기 爲主로 문제를 본다.
    사실은 모든 사람은 나와 한 몸이며 만물은 나와 한 뿌리이다.

    우리가 세 개기지(任脈.督脈.中脈)를 잘 닦아 에너지를 잘 모으면 대자연과 소식을 통하게 되며 마음대로 元氣.元光.元音을 흡수 運行할 수 있다. 만약 사람이 修練하지 않으면 人體는 작은 범위(範圍)에서 한정되어 自然과의 교류가 아주 적다. 사람은 萬物의 靈長이지만 이 방면에서는 動物보다 못하다.
    동물은 先天 기능(機能)이 파괴(破壞)되지 않아 自然과의 소통이 영민(靈敏) 하다. 예를 들면 지진이 일어날 때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기에 지진으로 큰 손실을 보지만 동물은 감각(感覺)이 예민(銳敏)하여 스스로 예방 조치를 강구한다.

    다) 점.면.체(点.面.體)

    점이란 규(竅)이다. 사람에게는 모두 12개 규(竅)가 있다.
    이것은 중국 한의사(韓醫師)나 서양이 의사(醫師)들이 인정(認定)하지 않는 竅로서 선배들이 修練 중 內視 하면서 發見한 것이다.
    內視 해서 나타나기는 하지만 일부러 추구할 필요가 없으며 점차적으로 發見된다.
    竅는 혜심(慧心)의 作用 하에서 생산된 것이므로 마음이 있어야만 竅가 생길 수 있고 마음이 없으면 생기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복부(腹部)를 수술(手術)하였기에 下丹田이 없다고 생각한다. 事實은 그렇지 않다. 竅는 에너지가 집결된 곳으로서 수련한 후에 라야 생기는 것이며 수련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없는 것이다. 수술을 하였건 말건 수련만 하면 竅가 생긴다.
    下丹田의 위치는 中丹田에서 대략 네 손가락 넓이만큼 떨어진 곳이다. 도대체 어느 만큼의 깊이이며 얼마나 크며 하는 질문이 있으나, 이는 사람 각자에 따라 위치가 부동하기에 대략적인 위치를 잡으면 된다. 좀 넓은 위치를 잡으면 좋다.
    修練을 거쳐 中丹田 아래가 뛰거나 뜨거워지는 감각을 느끼는데 그 크기는 탁구공만 하다. 이곳이 바로 下丹田이다.

    面은 모두 다섯 面이다.
    제1면은 하단전(下丹田), 미려관(尾閭關). 하황정(下黃庭)이고
    제2면은 중단전(中丹田), 명문(命門), 중황정(中黃庭)이고
    제3면은 단궁(檀弓), 협척관(夾脊關), 상황정(上黃庭)이고
    제4면은 상단전(上丹田), 옥침관(玉枕關), 상황정(上黃庭)이고
    제5면은 태극궁(太極宮), 황극궁(皇極宮), 무극궁(無極宮)이다.
    이 다섯 개면은 모두 원극도(元極圖)를 이룬다.

    체(體)는 매개 면을 다 수련한 후에 매개 면에서 양중음(陽中陰), 음중양(陰中陽)이 생겨 황극(皇極)이 나오는데 이 황극(皇極)은 서로 연결되어 중맥(中脈)을 이룬다.
    임맥(任脈)과 독맥(督脈), 중맥(中脈)은 하나의 입체적(立體的)인 원극도(元極圖)를 이룬다.
    5개면과 3맥을 다 수련(修練)하면 천인(天人)이 될 수 있다.
    3원 에너지의 전달(傳達)과 교환(交換) 발사(發射)하는 도경(圖景)을 놓고 말하면 백회(百會)는 하늘과 통하여 양중음(陽中陰)을 극발하며, 용천(龍泉)은 땅과 닿아 陰中陽을 극화하며, 노궁은 天地와 서로 交換하여 皇極을 이루어 냈다. 이렇게 세 문은 體內의 元極圖를 조성하였다


    제2장 원극공기본공리

    1) 心(심)

    心이란 慧心 이라는 心이다. 慧心의 位置는 上丹田이다.
    玄關, 천목(天目), 신정(神停)이라고도 한다. 옛말에 만냥금을 주고도 현관(玄關)을 바꾸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것은 玄關의 重要性을 말한다. 마음은 곧 玄關이며 玄關은 思考하는 能力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음은 玄關이 아니다. 마음은 달아 날줄 알며 어디나 다 갈 수 있다. 서울을 생각하면 서울로 가고 동해를 생각하면 동해에 간다.
    마음은 와도 形態가 없고 가도 종적이 없다.
    학생 아이가 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부모의 억압에 못 이겨 앉아 공부하노라면, 부모는 말하기를 너의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느냐고 한다.
    鍊功은 마음을 찾는 것이며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즉 마음을 달아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修練이 잘되고 못되는 것은 수련 시간이 문제가 아니다. 마음을 기울였느냐 않느냐에 달려 있다.

    혜심(慧心)은 物質 基礎가 있다. 즉 마음은 三元을 物質 基礎로 한다.
    우리가 마음이 달아나도 모르는 것은 마음이 보이지 않는 三元으로 形成되었기 때문이다. 마음은 元氣의 작용 하에 形狀이 없고 종적이 없으며 元光의 作用하에 모양(模樣)이 나타나며 운화(運化) 되고 진화(進化)된다. 또한 원음(元音)의 작용(作用)하에 전달(傳達)하고 걷어들이며 기억하고 思考하고 문제를 인식(認識)한다.
    우주(宇宙) 만물(萬物)의 근본(根本) 규율(規律)은 마음이다. 우주(宇宙)의 만물(萬物)은 원(元)을 기초로 하여 형성(形成)되었으며 마음도 원(元)을 기초(基礎)로 하여 형성(形成)되었다. 그러므로 마음은 무엇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럼 修練 중에서 마음의 特徵(특징)은 무엇일까?
    역사이래 氣功은 많은 유파가 있으나 모두 病을 고치고 몸을 튼튼히 하며 智慧를 발굴함을 目的으로 한다. 그들은 모두 마음을 調節하고 몸을 조절하며 호흡(呼吸)을 조절(調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중 佛敎는 宗敎이기는 하지만 마음을 아주 중시하여 아주 특출한 효과를 보았다 元極功은 마음(心)을 調節하는 것을 위주로 한다.

    人體 科學을 硏究함에 있어 사람의 生命에는 정신(精神) 生命과 육체(肉體) 생명(生命)이 있다. 精神 生命은 사고(思考), 감정(感情), 욕망(慾望), 정서(情緖)들을 말하며 육체 생명은 껍질, 털, 힘줄, 근육, 뼈, 피,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말한다. 형상이 없는 정신으로 육체를 구성하였다.
    사람의 행위는 사상(思想)의 지배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 성(性) 과 명(命) 간에 한 가지만 없어도 생명(生命)이 없어진다.

    그럼 어째서 心을 연구하는가?
    그것은 사람이 죽고 病에 걸리고 늙는 것을 해결하여 人生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 중 누가 健康할 것을 바라지 않겠는가?
    그러나 결국 얼마나 되는 사람이 실현하였고 어떻게 실현하였는가?
    실현치 못했다. 주요 원인은 7정6욕의 영향 때문이다.
    사람은 잘먹고 잘입고 잘 사는 것을 幸福으로 삼고 추구하지만 결국 정반대이다.
    어떤 사람은 一生 동안 고통(苦痛)과 번뇌(煩惱)에 쌓여 산다.
    사람이 물질(物質)을 탐내는 것은 끝이 없다. 배가 고플때는 배를 불렸으면 좋겠다고 하며, 배가 부른 다음에는 돈이 좀 있었으면 하며, 돈이 좀 있으면 집을 원하고, 의식주(衣食住)가 해결되면 명예욕(名譽慾)이 생기고...... 이렇게 끊임없이 추구(追求)하느라면 늘 근심 걱정에만 쌓이고 물질 상에는 만족이지만 정신적으로 만족치 못하여 행복(幸福)할 때가 없다.
    진정으로 행복하다는 것은 마음 적으로 만족(滿足)을 느끼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病이 드는가?
    서양 의학에서는 병균(病菌)이 몸에 침입하였다고 하고 韓醫學에서는 陰陽이 고르지 못하고 습(濕)과 풍(風)이 작용(作用)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主要 원인은 성을 내야 할 때 성을 내지 않고 웃고 싶을 때 웃지 못하고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하여 마음 상에서 억제(抑制)되다 보니 생긴다.
    그러므로 건강(健康)하고 장수(長壽)하려면 마음의 조절(調節)부터 해야 한다.
    원극공(元極功)은 진원기(眞元氣)를 단련하는 것이다.
    마음의 물질(物質) 기초(基礎)가 원기(元氣), 원광(元光), 원음(元音)이므로 마음이 혼란(混亂)하면 기(氣)가 혼란(混亂)해지고 기가 혼란하면 서로 싸우면서 病 구멍이 생긴다.
    마음 상 잡념(雜念)을 배출하는 것은 병기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병기를 배출하면 원기(元氣)가 충족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환경(環境)에서 생활(生活)하지만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저항력(抵抗力) 문제이다. 또한 정신(精神)상 고통(苦痛)은 사람을 病들고 죽게 한다.
    양산박은 축영래를 사모하다가 병에 걸려 죽었다. 상사병(相思病)은 물질도 약도 무효(無效)이다.
    그러면 마음은 모두 몇 가지 마음이 있는가?
    혜심(慧心) 이외에 또 어떤 心이 있는가?
    그것은 사람의 6식(六識)이다.
    즉 눈(색), 코(향기), 귀(소리), 혀(맛), 신체(접촉), 생각(법)이다.
    눈, 코, 귀, 혀, 신체, 생각(生角)은 사람의 몸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부분으로 어느 한 부분이 없어서도 안되며 作用이 不足해도 안 된다.
    그러나 또한 이 여섯 뿌리를 통해 나쁜 마음도 생긴다. 좋은 것을 보면 가지고 싶고, 칭찬(稱讚) 소리를 들으면 흐뭇하고, 코로 향기(香氣)를 맡으면 더 맡고 싶고, 혀로 좋은 맛을 보면 더 먹고 싶은 것 등이다. 적당한 욕심은 좋지만 욕심(慾心)이 과도하면 얻고 싶은 것을 얻지 못하였을 때 갖은 方法으로 얻으려 하며 도둑질하려는 마음도 생긴다.
    또한 비판(批判)하는 소리를 들으면 번뇌(煩惱)에 쌓인다.
    이와 같이 6가지 뿌리가 깨끗하지 못하면 잡념(雜念)이 생긴다. 만약 6근이 깨끗하면 본성(本性)이 발생(發生)되며 원기(元氣)가 충족(充足)하다.
    어떻게 6근(根)을 깨끗이 할 것인가?
    즉 어떻게 雜念을 제거할 것인가?
    원극 공결(功訣)을 읽을 때 눈을 감고 공결(功訣)이 눈앞에서 지나가기를 요구(要求)하며 귀에서 듣는 듯이 귀에로 들어올 것을 요구하며 입에서 나오고 마음속에 일어나며 竅에 떨어질 것을 要求한다. 이리하여 6식이 생기는 다섯 개 구멍을 몽땅 막아 놓았다.
    만약 처음 要求대로 할 수 없으면 중점적으로 귀에 들어가게 한다고 생각하면서 一心으로 訣을 읽으면 된다.(염하면 된다)

    2) 德(덕)

    덕(德)이란 삼원(三元)이 극화(極化)되어 화(化)한 것이다.
    도덕(道德)을 논함에 있어 도와 덕은 상호(相互) 연결(連結)된 것으로 한 뿌리이다.
    만사(萬事) 만물(萬物)은 서로 연결된 것으로써 한 뿌리이다. 만사 만물은 서로 연결된 것으로써 하나가 없어도 안 된다.
    그것은 오장육부(五臟六腑) 중 하나가 없어도 사람이 형성(形成)되지 못하는 것과 같다. 自然, 社會, 人間을 연구(硏究)함에 있어서 자연(自然)이 없으면 사람이 형성(形成)되지 못하며, 사람은 社會와 한가지 합(合)으로 되어 주위의 環境과 잘 어울려야 하며, 不和를 만들지 말고 平行을 유지해야 한다.
    원극공(元極功)은 '사람마다 나와 한 몸이고 萬物은 나와 한 뿌리이며 天地는 나와 같은 元이며 萬物과 親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은 지역적 또는 男女老少의 차별이 있지만 本質은 모두 같은 三元이다.
    모든 것은 三元이 生化返하여 이루어졌으므로 사람도 萬物의 영(靈)으로서 三元이 生化返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現在의 差異(地位, 財物)가 있다 하여 서로 업신여기거나 不和를 일으켜서는 안되며 반드시 친화(親和)해야 한다.
    親和는 양덕(養德)의 구체적(具體的)인 표현(表現)으로써 親和해야만 자연계(自然界)와의 생태평형(生態平衡)을 유지할 수 있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여 끊임없이 진보(進步)하고 발전(發展)할 수 있으며 건강(健康)을 유지(維持)할 수 있다.
    그러면 아무 일도 관계(關係)하지 않고 흐리멍텅 하게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악(惡)은 제지(制止)시키고 선(先)을 앞세워야 한다.
    先을 앞세우려면 惡한 것을 반드시 억제(抑制)해야 한다.
    공(空)을 닦으려면 먼저 도량(度量)이 크고 번뇌(煩惱)를 하지 말아야 한다.
    명예(名譽)와 이익(利益)을 다투며 타산하지 말고 도량이 넓으면 기쁨과 즐거움이 늘 생기며 웃음이 가득하다. 덕(德)을 기르려면 늘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며 평시에 자기의 行動으로 남한테 영향을 주며, 남의 허물만 보면서 자기의 허물을 볼 줄 모르고 불만을 가져서는 안 된다.
    덕(德)은 호연(浩然)한 기(氣)를 기르며 氣는 道德을 함양하는 것에 의거한다. 氣場은 德에 의해 形成된 사람간에 함께 하면 기분이 좋고 場이 크고 믿는 마음이 통한다.
    믿는 마음이 형성되면 修練 效果가 좋다.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안하면 입정(入靜)하기 쉬우며 氣를 빨리 얻게 된다.
    만약 이일 저 일로 미워하면서 마음을 안착(安着)시키지 않으면 마음이 혼란(混亂)해진다. 더욱이 나쁜 일을 하고는 남이 알까 봐 겁내고 앉으나 서나 불안(不安)하고 무서워하면서 이것을 생각(生角)한다면 더욱 위험하다. 그러므로 공(功)을 연마한다면 덕(德)을 기르는데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
    마음은 삼원(三元)을 물질(物質)기초(基礎)로 한다. 만약 마음이 곧으면 진기(眞氣)가 충만(充滿)해지고 그렇지 않으면 곧 아프다.
    病을 의사(醫師)가 진단(診斷)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정신(精神) 문제가 病인 병이다.
    만약 마음이 확 열리고 활달(豁達)하면 잡념(雜念)이 없어져 정기(精氣)가 호연(浩然)하며 기장(氣場)이 강하여 마치 수도관이 열린 것처럼 통쾌하다.
    그러므로 덕(德)을 쌓는데 충실해야 하며 덕(德)은 수련(修練) 중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重要)한 일이다.
    매월 음력 1, 3, 13, 15日의 자(子), 오(午), 묘(卯), 유(酉)시에 수련(修練)하면서 반성(反省)해야 한다. 체내(體內)의 음양(陰陽) 부조화(不調和)로 몸이 불편할지라도 반성(反省)을 잘하면 바로 좋아진다.

    3)功(공)

    부지런히 수련(修練)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시간(時間)이 없어 수련(修練)을 못하겠다고 한다.
    공(功)은 일상(日常) 생활(生活)중에도 할 수 있다.(功在日常中)
    걷거나 눕거나 서 있거나를 막론(莫論)하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길을 걸으면서 십자결(十子訣)을 읽으면 일정한 효과(效果)가 있다. 밥을 할 때, 직장에 오고 갈 때나 마찬가지로 十子訣을 읽을 수 있다.
    무슨 일이든지 一心으로 하게 되면 공이 느는 것이며 精神이 집중되지 못하면 아무리 오래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것은 시간이 눈과 귀라는 강도에게 빼앗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두 구멍을 잘 막고 訣을 귀에 듣는 듯 눈으로 보는 듯 읽어야 한다


    제3장 혼돈초개법(混沌初開法)

    이 이론(理論)을 잘 이해(理解)하게 되면 수련(修練)의 요령(要領)과 방법을 터득(攄得)하여 스스로 수련하는데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元極學은 佛家의 "명심견성(明心見性)", 도가(道家)의 "수진연성(修眞鍊性)", 유가(儒家)의 "양덕진성(養德盡性)"의 정화(淨化)를 잘 결합(結合)하여 만든 것이다.
    混沌初開法은 理論과 修練 方法이 있는데 수련 방법에는 정공(靜功), 동공(動功), 안마공(按摩功)이 있으며 이 세 가지 수련법(手練法)은 서로 촉진(促進)할 수 있으며 또한 서로 보완(補完)할 수 있다.
    混沌初開法의 靜功은 下丹田, 尾閭關, 下黃庭 이 3개 기지를 튼튼히하여 元極學의 基礎를 닦는 것이다. 구체적(具體的)인 방법은 규(竅)를 잘 의수(意守)하고 결을 읽으며 元極功訣로서 本性을 발굴(發掘)해 내는 것이다.

    제1절 원극공결(元極功訣)

    元極功訣이란 元極 先祖들께서 本性을 들어 내놓은 智慧의 결정체(結晶體)로서 천지(天地) 萬物의 3원(元氣, 元光, 元音)을 흡수(吸收).집결(集結).조합(組合).배열(配列)하고 극화(極化)하여 음(音)으로 만들고 문자(文字)로 표현(表現)한 것이다. 따라서 결(訣)의 본질(本質)은 음(音)이라 할 수 있다.
    宇宙(자연)는 音의 世界로서 하늘에는 하늘 音이 있고 땅에는 땅의 음이 있다. 또한 사람의 몸도 音의 世界이다.
    元極功訣은 사람과 하늘, 땅을 通하게 하는 元音이며 宇宙의 情報와 통하게 하는 금 사다리이다. 그러므로 우주와 사람과의 공동 음(音)이라고도 한다.
    원극공결(元極功訣)에는 총결(總結), 법결(法訣), 공결(功訣)이 있다.

    1) 總訣(총결)
    총결(總結)은 무자진경(無字眞經)이라고도 하며 십자진언(十字眞言)이라고도 한다.
    즉 "안, 진, 미, 피, 지, 빠, 야, 인, 화, 딩"을 말한다. 이는 원극(元極) 선조(先祖)가 修練 중 先天 3원을 極化하고 사람이 母體 내에서 생겨날 때 發生되는 열달(10월) 동안의 태음(太音)을 和合하여 만들어 낸 것이다.

    2) 法訣(법결)
    法訣은 매 한 功法의 강령(綱領)과 法則으로서 鍊功의 功法을 개괄적(槪括的)으로 說明하였고 또한 鍊功의 반응(反應)과 효과(效果)를 설명(說明)하였다. 법결(法訣)은 一般的으로 묵념(默念)하지 않고 행공참오(行功參悟)에 사용된다.

    3) 公訣(공결)
    功訣은 매개 층차의 功法에는 각각 층차의 訣이 있다.
    각 층차 마다의 功訣은 서로 대응(對應)하는 혈규(穴竅)에 작용한다. 모두 네 개 층차의 訣이 있는데 각각의 訣은 서로 상응(相應)하는 규(竅)에 作用한다.

    가) 혼돈초개법(混沌初開法)의 법결(法訣)
    混沌初開 道爲先 혼돈초개 도위선
    丑地人寅 子生天 축지인인 자생천
    陰順陽逆 長生路 음순양역 장생로
    顚倒歸元 返胎全 전도귀원 반태전
    九龍般轉 甘露瀉 구룡반전 감로사
    三環盤繞 虛空間 삼환반요 허공간
    靈苗發長 山河煥 영묘발장 산하환
    枯木逢春 一万年 고목봉춘 일만년

    옛날에 天地가 만들어지기 전 天地는 아무 것도 없는 즉 소리도 형체(形體)도 없이 독립적(獨立的)으로 存在하는 영원히 소멸(消滅)되지 않는 물질(物質)이 있었는데 이것은 혼혼돈돈(混混沌沌)한 흐리멍텅한 것이었으며 옛사람들은 이것을 "도(道)"라 이름지었다.
    이 道는 一種의 物質로서 宇宙내의 原始的 物質이다.
    즉 元氣, 元光, 元音이다. 이를 現代 用語로 해석한다면 물질(物質), 에너지, 신식(信息)(정보(情報), 영감(靈感), feeling, ......)이다.
    3원의 變化로 인하여 가벼운 것은 올라가 하늘이 되고 무거운 것은 내려와 땅이 되었으며, 사람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살면서 하늘과 땅의 음양(陰陽) 변화(變化)와 작용(作用)을 받는다.
    사람에게는 육체(肉體) 생명(生命)도 있고 정신(精神) 생명(生命)도 있다.
    만약 사람의 본성(本性)과 본명(本命)이 정상적(正常的)으로 개발(開發)되어 진다면 사람은 360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혜(智慧)의 에너지 또한 무궁무진(無窮無盡)한 것이다.
    人間의 대뇌(大腦)는 一生 동안 20%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80%정도는 에너지가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은 出生한 후 思想, 感情, 욕망(慾望) 등의 영향(影響)을 받아 기쁨, 노함, 비애(悲哀), 사모(思慕), 근심, 놀람, 무서움 등이 수시로 몰려와 先天 3원을 끊임없이 손실(損失) 당하며 기혈(氣血)이 천지(天地)의 운행(運行)과 함께 운행되지 못하므로 병(病)에 걸리고 늙어 70∼80세를 살면 잘 산다고들 한다.
    요즈음 現代인들은 눈에 보이는 後天 現象에만 관심(關心)을 기울이고 현상이 없는 先天 에너지에 대해서는 注意를 기울이지 않는다. 병을 치료하는데도 마찬가지이다.

    현대(現代) 의학(醫學)에서도 수많은 질병(疾病)들이 정신(精神)상에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긴장(緊張)하고, 너무 기쁘고, 분노(忿怒)하고, 비애(悲哀)하고, 미워하고, 증오(憎惡)하는 등으로 각종 질병이 發生된다.
    元極學 修練은 德을 기르는 것으로서 人間의 生과 死를 돌파(突破)할 수 있다. 즉 본성(本性)을 기르는 것이다.
    원극학(元極學)은 태일도(太一道)에서 나왔는데 太一道에서 말하기를 태일무자경(太一無字經)을 계승(繼承)하여 본성(本性)을 깨끗이 수련함으로써 신성령에 들어가고 성(性)과 명(命)을 함께 수련(修練)하되 性을 基本으로 하며 丹田과 황정을 거쳐 全身에 運行하게 한다.(性命雙修 性爲本)
    정공(靜功) 수련(修練)은 본성(本性)을 자연계(自然界)와 합(合)하게 하여 죽음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이 법결(法訣)에서는 주로 3개 부문의 원칙(原則)을 말하였다.

    ① 천지(天地)는 도(道)로서 형성(形成)되었기에 사람은 道의 運行 法則에 따라 修練해야 한다.(순기자연(順氣自然)
    ② 사람은 天地의 작은 宇宙와 같으므로 반드시 大宇宙의 生化返의 規律에 따라 變化하여 본성(本性)영묘(靈苗)를 길러야 한다.
    ③ 鍊功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鍊功 전에는 本性 상에서 잡념(雜念)이 많고 본명(本命) 상에서는 病이 많아 혼돈(混沌) 상태(狀態)이므로 功訣로써 本性을 불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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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면은 하단전(下丹田), 미려관(尾閭關). 하황정(下黃庭)
    제2면은 중단전(中丹田), 명문(命門), 중황정(中黃庭)
    제3면은 전궁(膻宮), 협척관(夾脊關), 황금전(黃金殿)
    제4면은 상단전(上丹田), 옥침관(玉枕關), 상황정(上黃庭)
    제5면은 태극궁(太極宮), 황극궁(皇極宮), 무극궁(無極宮)이다.

    이 다섯 개의 면은 모두 원극도(元極圖)를 이룬다. 체(體)는 매개 면을 다 수련한 후에 매개 면에서 양중음, 음중양이 생겨 황극(皇極)이 나오는데 이 황극은 서로 연결되어 중맥(中脈)을 이룬다. 임맥(任脈)과 독맥(督脈), 중맥(中脈)은 하나의 입체적(立體的)인 원극도(元極圖)를 이룬다. 5개 면과 3맥을 다 수련하면 천인(天人)이 될 수 있다. 삼원 에너지의 전달과 교환, 발사하는 도경(圖景)을 놓고 말하면, 백회(百會)는 하늘과 통하여 양중음을 극발하며, 용천(龍泉)은 땅과 닿아 음중양을 극화하며, 노궁은 천지와 서로 교환하여 황극을 이루어 낸다. 이렇게 삼문(三門)은 체내의 원극도(元極圖)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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