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도(六道) 윤회

Discussion in '옥타브 우주공간, Octave Universe' started by Mind Central, 2014-12-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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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도(六道) 윤회를 벗어나려면
    戒.定.慧(계,정,혜)를 수행하라...! 박병역기자(truelook@hanmail.net) 2014.03.31 18:05:27

    6도(六道) 윤회를 벗어나려면

    ◆ 戒.定.慧(계,정,혜)를 수행하라...!

    부처님께서 아난다와 함께 伽倻城(가야성) 북쪽의 한 나무 아래에서 머물러 계시며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청정한 계율을 지키며 禪定(선정)을 수행하여 지혜를 구하여라.
    청정한 계율을 지키는 사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쫓지 아니 할 것이며 선정을 수행하는 사람은 마음이 산란하지 아니 할 것이며, 지혜를 구하는 사람은 애욕에 얽메이지 않고 하는 일에 걸림이 없느니라.


    戒.定.慧(계,정,혜)가 있으면

    큰 덕이 있고 명예가 널리 퍼지게 되리라.

    또한 세 가지 허물을 떠나면 마침내 "아라한"이 될 것이다.
    지금의 이 몸으로 三昧(삼매)를 얻고자 한다면 부지런히 깨닫기를 구하고 이 생이 다 하도록 청정한 도에 들어가거라! 수행을 실행한다면 마땅히 죽은 뒤에 윤회하는 세상에 다시 태어나지 않게 될 것이다. 부처님께서 아난다를 데리고 이곳 저곳을 다니시며 제자들에게 진리의 3요체인 戒.定.慧(계,정,혜)를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마땅히 계율을 지키고, 선정을 생각하며, 지혜를 깨닫게 하라 이 세 가지를 잘 지키는 사람은 덕망이 높고 명예가 드러날 것이니라. 음란한 마음과. 성내는 마음과, 어리석은 마음과, 잡된 생각이 없어지면 解脫(해탈)하게 된다.

    이 戒行(계행)이 있으면 저절로 禪定(선정)이 이루어지고 선정이 이루어지면 지혜가 밝아지게 되느니라. 예를 들면 흰 천에 물감이 들면 그 색이 더욱 선명하게 되는 것과 같느니라. 이 세가지 마음이 있으면 도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 일심으로 부지런히 수행하면 이 생을 마친 후에는 청정한 곳에 들어갈 것이며 이같이 행하면 스스로 몸을 버리고 다시는 지상에서 태어나지 않게 되는 줄 알아라. 만약에 계,정,혜의 수행을 갖추지 못하면 윤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갖추면 마음이 저절로 열리어 문득 6도(천상,인간,지옥,아귀,아수라,축생),들 의 세상을 볼 수 있게되고 중생들의 온갖 생각하는 것도 다 알게 될 것이다. 마치 시냇물이 맑으면 그 밑에 있는 모래와 돌 자갈의 모양을 훤히 들여 다 보는 것과 같은 것이니라. 깨달은 사람은 마음이 밝으므로 보고자 하면 모두 다 나타나느니라. 도를 얻으려면 먼저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

    마치 물이 흐리면 그 속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라. 마음을 깨끗이 가지지 못하면 생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스승이 보고 말하는 것이니 제자들은 마땅히 실행해야 할 것이다. 비록 스승이라 할지라도 제자의 마음속에 들어가 생각은 잡아 줄 수는 없느니라. 마음이 청정한 사람은 스스로 도를 얻게 될 것이다. 여래는 청정한 것을 가장 즐거워하느니라.


    “지혜의 성취”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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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실라국의 녹야원에 계셨을 때 나체 형색을 한 외도 카샤파(가섭)가 찾아와 부처님에게 말하였다. 부처님..! 당신은 고행을 싫어하고 온갖 고통을 참으며 수행하는 사람을 비방한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입니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카샤파(가섭)..! 그것은 내 뜻이 아니오, 또한 내 말을 바르게 전한 것도 아니오 나는 天眼(천안)으로 고행자 들이 죽은 후에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도 보았고 천상의 극락(천당)에서 태어나는 사람들도 직접 보았는데 어떻게 고행하고 있는 사람들 전부를 비방 할 수 있겠소.

    카샤파가 말하기를 부처님.! 나체로 수행하는 일, 공양을 받지 않는 일, 또는 쇠똥이나 나무껍질을 먹으며 짐승의 가죽으로 몸을 가리고 항상 서 있거나 하룻밤에 세 번씩 목욕을 하며 고행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에게도 적합한 수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샤파.! 그와 같은 고행을 할지라도 그 사람들이 계행과 선정과 지혜가 없으면 그것은 참된 사문과 바라문과는 거리가 먼 것이요 성내지 아니하고, 남을 해칠 생각이 없고 자비로운 마음을 길러 번뇌를 없애면 현재 깨달은 사람이라 할 수 있는 것이요 이 사람이야 말로 참된 사문이며 바라문이라 할 수 있소. 부처님 사문이나 바라문의 고행은 어떠한 일입니까.?

    고통을 참으며 수행하는 것은 고행의 뜻이 아니오 苦行(고행)이란 물 항아리를 나르는 하녀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성내지 아니하고 남을 해칠 생각을 없이하고 자비심은 기르고. 번뇌를 없애고 지금 “ 깨달음을 얻는 것 ” 이것을 苦行(고행)이라 합니다. 이교도 카샤파는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계행과 선정과 지혜를 어떻게 성취하는 것입니까?

    “계행의 성취”란 것은 여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남을 가르칠 때에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듣고 스스로 깨닫고 信心(신심)을 내어 출가하여 그 계율에 따라 행동을 삼가고 바른 행동으로 즐거움을 삼으며 작은 허물도 두려워하고 감각기관을 다스리면 바른 지혜를 갖추게 됩니다. 산 목숨을 죽이지 말 것. 주지 않는 것은 갖지 않으며. 여자를 범하지 말 것. 거짓말을 하거나 거친 말은 쓰지 않고 바른 생활을 하는 것이오.

    또 “선정의 성취”란 것은 눈으로 사물을 바라 볼 때 그 모양에 눈을 팔지 말고 감각기관을 잘 지켜 가나 오나 앉으나 누울 때에도 마음의 눈을 밝히어 바른 마음과 바른 생각에 항상 머물러 있는 것이오 새가 날개 외에는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듯이 몸을 가리는 옷과 배를 채우는 밥으로 만족하고 나무 밑이나 동굴 속이나 숲 속이나 묘지 등 한적한 곳을 찾아 고요히 앉아서 탐욕과 성냄과 게으름과 의심을 버리게 되면 건강하고 자유로운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을 “선정의 성취”라 하오.

    “지혜의 성취”란 것은 고요한 곳에서 선정이 이루어지면 맑고 밝은 마음은 아무것에도 걸림이 없어지며, 四諦(4체)를 깨닫고 無常(무상)과 無我(무아)를 깨달으면 번뇌는 없어지고 五神通(5신통)을 얻어 해탈하게 된다. 이 분명한 사실을 자각하여 깨닫는 것을 “지혜의 성취”라 하오. ==天眼通(천안통), 天耳通(천이통),他心通(타심통), 宿命通(숙명통),神足通(신족통) 漏盡通(누진통)을 六神通(6신통)이라 합니다.



    카샤파..! “계행과 선정과 지혜를 성취”한 이 사람 보다 더 뛰어난 사람은 세상에 없소이다. 사문이나 바라문을 칭송하고 있으나 여래처럼 해탈하여 지혜를 갖춘 사람은 없을 것이오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지혜에 도달한 사람을 바로 如來(여래)라고 이름하는 것이오

    내가 한 말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사문 고타마 ”는 자기의 신념에서 사람들이 믿도록 하기 위하여 사자후로 말하는 것이지 질문하면 대답하지 못할 것이며 대답한다 할지라도 사람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소,

    이와 같이 생각하면 아니 되오. 나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신념을 갖도록 사자후로 말하며 많은 사람들의 질문도 만족시켜 믿을 수 있게 합니다. 카샤파..! 일찍이 라자가하의 영축산에서 그대와 같이 고행하던 “니그로다“가 욕망을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묻고 나의 대답을 듣고 무척 기뻐하였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제자가 되어 부지런히 정진한 끝에 그는 깨달음을 얻었소. 라고 부처님께서 室羅國(신라국)의 王舍城(왕사성)에서 설법하셨다.

    <長阿含 般泥洹經>

    부처님께서 室羅國(신라국)의 王舍城(왕사성)에서 멀지 않는 지원정사에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를 수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진리의 4요체를 알아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진리의 正道(정도)를 알지 못하여 쉴새없이 오랜 세월로 生死(생사)에 헤매고 있느니라.

    무엇이 진리의 4요체인가?

    첫째, 세상의 모든 괴로움을 苦(고)라고 한다.

    둘째, 괴로움은 집착이 모여서 생기므로 集(집)이라 한다.

    셋째, 괴로움과 집착이 다 없어진 것을 滅(멸)이라 한다.

    넷째, 괴로움과 집착을 없애는 길을 道(도)라고 하느니라.


    지혜롭지 못하여 괴로움의 뜻을 알지 못하고 쉬지 않고 오랜 세월로 생사의 길에서 헤매고 있느니라. 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괴로움은 생겨나는 것. 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 번민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 구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 등이다. 그러므로 五蘊(오온)으로 이루어진 이 몸은 모두 괴로움이다. 괴로움을 알고 애욕과 집착을 끊으면 慧眼(혜안)을 얻어서 이 생을 마치고 난 뒤에는 다시는 괴로움이 없게 되느니라.

    애욕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괴로움이 생겨나느니라 괴로움과 집착을 모두 다 없애기 위해서는 진리의 도를 수행하여 혜안을 얻으면 이 생을 마친 뒤에는 다시는 태어나지 않게 되느니라. “진리의 도”로 혜안을 얻은 사람은 다시는 生死(생사)가 없어지느니라. 그리고 진리의 도를 얻으려면 여덟 가지를 수행해야 하느니라.

    첫째, 마음을 다하여 여래의 가르침을 듣고. 둘째, 애욕을 버리고 갈등하는 마음을 없애야 하고. 셋째, 살생과 도적질과 음행은 저지르지 않아야 하고. 넷째, 남을 속이며 기만하거나 나쁜 말로 꾸짓지 않아야 하고 다섯은 질투나 남을 헐뜯지 말고 의심하지 않아야 하고. 여섯째 모든 것은 無常(무상)하고 괴로움이며. 空(공)하고 無我(무아)임을 생각하고. 일곱째 냄새나고 더러운 몸은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고. 여덟째 탐욕에 집착하지 말며 몸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과거의 모든 부처님께서도 다 이 네 가지 진리를 알았고 앞으로 다가올 부처님들도 이 진리를 나타 낼 것이니라. 인간 세상은 은혜와 사랑이니라 탐욕하거나 혹은 부귀영화와 명예를 바라거나 오래 살기를 원하면 인간 세상을 벗어나는 도를 끝내 얻지 못하게 된다. 道(도)는 마음에서 생겨나느니라,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도를 얻을 수 있느니라.

    마음을 청정히 하고 다섯 가지 계율을 범하지 않으면 천상에서 태어나느니라. 만약에 지옥,아귀,축생의 길을 끊으려 한다면 일심으로 여래의 가르침을 받들고 계율을 준수 해야 할 것이다. 여래는 지금 중생들의 생사와 해탈의 正道를 설명하였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잘 생각하여라. 이와 같이 말씀하시고 부처님은 아난다와 함께 실라국에 이르러 사위성 밖 어떤 나무 아래에 머물러 계시었다.

    그곳 의 바라문과 居士(거사)들은 부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오셨다는 말을 듣고 부처님이 계시는 곳으로 모두다 모여들었다. 부처님에게 공양을 올리기 위해 앉으실 방석을 혹 어떤 사람은 물병과 등잔을 가지고 와서 예배하였다. 부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속의 사람들은 함부로 탐욕을 즐기게 되면 다섯 가지를 잃어버리게 되는 현상이 있느니라 스스로 방종하면 재산이 줄어들어 몸을 위태롭게 하고 사람의 도를 잃으면 사람들이 공경하지 않으며 죽을 때에 뉘우치게 되며 더러운 소문과 나쁜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된다.

    스스로 방종하면 죽은 뒤에는 삼악도에 떨어지느니라. 그러나 사람들이 자기의 마음을 조절하여 항복 받게 되면 방종하지 않고 다섯 가지 덕을 갖게 된다. 절약하며 검소한 생활을 하게 되면 재산은 날로 늘어나고 뜻을 도와주는 사람과 가깝게 지내면 사람들이 우러러 공경하고 죽을 때에도 뉘우침이 없으면 그의 덕망이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느니라.

    절약하며 검소한 생활을 한 사람은 죽은 뒤에는 복된 곳이나 천상에서 태어나느니라. 사람이 방종하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면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좋은 일이 있으니 잘 생각하여 행동하라. 부처님께서 여러 사람들을 위하는 가르침을 펴시니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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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edited: 2015-01-0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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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식의 노예(윤회)로 부터 자유로우려면, 업식을 따라가지 않으면 된다.
    자신의 카르마에 노예가 되지 말라.

    좋고 싫고로 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 자신이 자신을 이기는 것이 더 어렵다. 그것을 이기면 큰 영웅이다. 대웅이다.
    (즉문즉설 8회,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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