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주인, MindCentral.me

10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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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changrok at 1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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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역사는 민족주의도 유물주의 사관도 아닌, 평화와 문화를 말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고 언급한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그럼 이제 평화로운가?

극우주의자들은 언제나 우 편향 되었고, 대체로 세계의 지배계급 엘리트 그룹들이고, 이들은 평화를 명분으로 전쟁을 마다치 않고, 무기 생산과 거래를 좋아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이해와 의사를 묵살하고 굴종을 강요하거나 편향된 이념을 덧씌우기를 마다치 않는 세력들이다. 이 세력들은 세계 전역에 촘촘한 그물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소위 힘과 권력에 편승하여 호의호식하고자 했던 세력들을 포함한 그룹들이 자신들의 연대를 통해 굳건한 동맹을 만들었는데, 이들은 오직 자신들만의 역사를 원할 뿐이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영국, 유럽이나 호주 등의 세계의 자본가 그룹과 가문들이 그러한데, 이들의 계보와 계열을 같이하는 동질의 유전자를 가지는 세력들이 돈, 권력으로 자신들만의 왕국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이다.

일본의 극우, 미국의 극우, 한국의 극우 세력들 역시 이러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거대한 동맹 일부이며, 이들은 극좌로 분류되는 일인 독재나 공산주의자들을 비판하지만, 극우세력 역시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추구 관점에서, 극좌의 일인 독재체제와 형태면에서 다를 바 없는데, 물질을 풍요롭게 소유하는 자본중심의 사회집단에서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이러한 독재들이 보이지 않게 세습되고 강요되며, 이들은 국민의 눈과 귀를 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눈과 귀를 멀게 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이들은 소위 정부의 고위 관료이거나 공직자 가운데 권력 투쟁을 좋아하는 부류이기도 하고, 금융, 기업, 학계를 막론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겉으로는 국민, 시민, 애국을 강조하는 지도자의 타이틀로 잘 포장되어 있고, 이들은 또한 대중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거나 자신들의 생각을 주입하도록 강제함으로써, 대중들을 더 잘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 (정치구조,...
9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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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changrok at 2: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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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의 다양한 꿈을 충족하는 기본 열쇠는 무엇일까? 박근혜정부는 남북관계 개선하고 통일까지 하겠다고 애쓰는 듯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안보에서도 실패하고 통일무늬로 현혹할 뿐이다.

통일준비를 위한 외교도 벌이고, 정부내 기구도 정비하는 등....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이명박의 유산인 천안함 사건을 해결하지 않고서 남북은 가까워지기 어려울 것이다.

한편,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려는 의도와 목적은 무엇이겠는가?

1. 통제
2. 은폐

그래서 자신들의 행동과 판단의 결과들이 더 바람직한 질서와 방향에 있지 않았었다는 과거의 기록들을 가리고 미화하여, 자신들의 행동의 정당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들로, 대체로 우리는 이를 두고 왜곡, 왜곡된 역사관이라고 칭하는데,

최근, 새로운 국정교과서 개편과 맞물린 역사교과서의 현대사편에는,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며 서술되는 모양인데,

문제는, 후대에 언젠가는 바로잡히고 아주 잘못된 역사기술이라고 할 그러한 내용이 될 수 밖에 없어보이는 천안함 관련 사건이다.

천안함 사건이야말로 한국 정부에서는 북한의 소행으로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한국 정부의 희망이고 주장일 뿐, 진실과 사실은 다른데 있는 사건이었고, 한국에서는 비교적 이성적이고 합리적 결정을 내린다는 사법적 판단과 해석은 이 사건을 아직 종결하지 않은 상태로 여전히 재판중이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천안함 사건이야말로 정부 발표가 잘못된 것에 기초한 잘못된 발표임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는 미국과의 형제의 군사동맹을 추구한다고 하는 미국과의 연대속에서 한미함정과 잠수함들이 합동으로 훈련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들로,

한국에서는 떠들지만 정작 당사자인 미국이나 서방의 평가를 비롯, 유엔 테이블까지 끌고 갔지만 아닌 것을 아닌 것으로 포장해줄 어리석은 국제사회가 아님에도. 외신이나 서방의 이성적 판단은 북한의 짓이라고 단정하지 않았음은 주지의 사실이고,

조용히 처리하고 싶어하는 미국과 봉합하고 싶었던 정부가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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